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예년보다 추워진다 '서울 6.5도까지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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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덕유봉이 영하 2.2도까지 내려갔고 광덕산에는 올가을 첫 얼음까지 관측됐다.

서울도 6.5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낮에도 찬바람이 불며 서늘할 것으로 보인다.

9일 계속해서 쾌청한 가을 하늘이 이어지는 가운데 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 기온은 대부분 20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17도, 대구 19도, 대전 18도, 전주, 광주 19도가 예상되고 있다.

당분간 맑은 가운데 예년보다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