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익빈 부익부.
구태의연한 표현이 된 지 오래된 말입니다.
요즘엔 극복할 수 없는 경제력 격차가 출생과 동시에 정해졌다고들 하죠.
이런 현상을 반영한 말도 나왔습니다.
바로 금수저와 無수저입니다.
얼마전까지 흙수저란 말이 나돌았는데 흙수저보다 더 처량한 신세인 無수저까지 등장한 것이죠.
하지만 이 단어들은 너무 막연한 표현일 뿐입니다.
그래서 오늘 카드뉴스에서는 금수저와 無수저의 차이를 수치로 보여주고자 합니다.
이상용기자 dd111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