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알뜰폰(헬로모바일) 고객이 지인에게 헬로모바일을 소개하면 혜택을 주는 `친추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친추플러스는 헬로모바일 고객이 헬로모바일을 소개하거나, 가입자를 유치할 때마다 일정량의 `OK캐시백` 포인트를 매월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CJ헬로비전의 이같은 프로그램은 지난해 2월 개설한 온라인 직영숍 `헬로모바일 다이렉트`에서 비롯됐다. 온라인 직영숍 개설 이후 오프라인 매장에 소요되는 유통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절감된 비용을 고객에게 되돌려 주는 것이다.
CJ헬로비전은 친추플러스에 앞서 번개 서비스, 친구추천반값플랜, 가무유무 프로모션, 0원 렌털, LTE 최저가 유심요금제 등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해 6월 선보인 번개 서비스는 △신청 당일 또는 내일(익일)까지 상품을 무료 배송하는 `번개배송` △개통 요청 시 1시간 내 휴대폰 개통을 완료하는 `번개개통` △주간 시간(9~17시) 온라인 상담문의 1시간 내 응대하는 `번개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친구추천반값플랜`의 친구 추천은 최대 5명까지 가능하고, 가입자가 추천한 친구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를 통해 가입하면 친구의 월 이용요금 10%를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에게 2년간 요금 할인으로 제공했다.
가입비와 유심비를 면제해 주는 `가무유무` 프로모션도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를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 중 하나다.
이 외에도 `0원 렌털` `LTE 최저가 유심요금제`도 헬로모바일 다이렉트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요금제이다.
김종렬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사업본부장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고객의 통신비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