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업)는 오는 24일까지 `초광역연계 3D융합산업육성사업`의 하나로 `기술사업화 패키지 지원사업`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3D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벤처·중소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시제품 제작, 제품고도화, 지식재산권 획득, 컨설팅, 제품 성능 및 신뢰성 평가, 해외규격인증 획득, 전시회 및 마케팅 등 7개분야다.
지원기간은 내년 6월 말까지다. 총 사업비는 13억여원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평가결과에 따라 1개 기업당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대구TP는 2012년부터 초광역연계 3D융합산업육성사업을 진행해 시제품 제작 35건, 제품 고도화 4건, 재식재산권 획득 14건, 컨설팅 15건, 마케팅 58건 등의 지원실적을 거뒀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