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이 기업과 연계해 교육훈련은 물론 취업까지 보장하는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프로그램 개발자 양성과정 △드론운용 전문가 과정 △R&D전문가 양성과정이다. 교육생은 총 20명을 모집한다.
에스엠소프트웨어·새하정보시스템·대한무인항공서비스·마린로봇틱스 등 4개 기업이 SW프로그래밍·드론운용·R&D 기획서 작성 등 현장 실무중심 교육을 맡았다. 우수 교육생은 취업까지 보장한다.
고용보험 미가입자와 대학교 졸업예정자, 창업 1년 이상된 영세사업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 거주자는 우대한다. 오는 10일까지 ICT워크넷(www.ictwork.net)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17일부터 11월 25일까지 6주간 진행한다.
대전=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