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SW제품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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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제품의 인지도 제고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정부가 발 벗고 나섰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4일, 국내 유망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본격화한다.

미래창조과학부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SW 비즈니스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 SW제품의 마케팅과 홍보 지원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SW 제품의 판매 확대 및 시장 저변을 넓히고자 하는 국내 중소 SW 기업들이 대상이다.

이 사업은 우수 SW기술과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SW 제품의 판매, 상용화를 촉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 해외 유망 ICT 전시 참가 지원, 투자유치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한 IR 활동 지원 등 기업 수요에 맞는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 국내 중소SW기업 대상으로 SW 비즈니스 마케팅 지원 사업 신청을 받아 트랙별 지원 기업을 선정했다.

이 중,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국내 우수 SW기업 및 상품으로는 BNF테크놀로지 ‘플랜드 예측진단시스템(PHI)’와 기원테크 ‘SCM 클라우드’, 대건소프트 ‘메시즈(MESSIS)’, 바넷정보기술 ‘데이터제너 TDM’, 비아이매트릭스 ‘매트릭스 스위트(MATRIX Suite)’, 세연아이넷 ‘싸이도스(SyDOS) v3.1’, 세이정보기술 ‘제타코어’, 스콥정보통신 ‘TruNAC’, 아이엔소프트 ‘클라우드 메시(Cloud Mesh)’, 아토리서치 ‘아테네(ATHENE)’, 액시스소프트 ‘스타플레이어’, 엔피코어 ‘좀비제로 시리즈’, 와이즈넛 ‘와이즈 빅 애널라이저(WISE BIC Analyzer) v2’, 이메인텍 ‘M.Ware’, 테르텐 ‘테르텐 마스(Teruten Mas) v1.0’이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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