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개그우먼 허민이 연인 삼성 라이온즈 투스 정인욱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29일) 오후에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개그맨 이광섭, 허민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허민은 "지난주부터 실검 1위더라"라는 말에 "요즘 사랑꾼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라며 열애 사실을 언급했다.
특히 허민은 "정인욱 짱. 어차피 밝혀진 거 마음대로 하겠다"라고 쿨한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허민은 지난 20일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 정인욱과 3개월째 교제 중이라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