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최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는 모바일RPG '올라가'가 신규업데이트됐다.
게임 운용사 위드허그 측은 모바일 게임 '올라가'의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추가 및 밸런스조정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업데이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불속성의 '6지역'이 새롭게 오픈되면서 스테이지가 90층까지 늘어났고 캐릭터별 장비 12개와 장비(무기 및 갑옷) 스킬이 각 1개씩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새로운 스킬을 가진 보스와 고정형 거대보스가 투입되는 등 신규 몬스터들도 추가됐다.
또 ▲강화효율 및 클리어지역 재도전 시 몬스터능력치 감소수치 ▲보스스테이지 내 소탕권 드롭률 등을 조정했고, 소탕권 최대 소지 개수도 99개로 제한했다.
위드허그 관계자는 "유저들의 사랑에 보답코자 최대한 피드백을 반영해서 밸런스를 조정했고, 색다른 재미를 위해 신규콘텐츠를 추가했다"며 "더욱 다양하고 재밌는 플레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드허그측은 '올라가'의 신규업데이트를 기념해 ▲90층 첫 정복유저 1000캐럿 지급 ▲스포츠의상 아이템 한정판매(10월5일까지) 등의 이벤트를 실시하며, '5000원 상품구매시 영웅확정 갑옷상자 증정'·'약탈전 참여보상' 등의 기존 이벤트 기간을 10월 5일까지 연장했다.
아울러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접속일마다 개천절 기념 '대천사 석판' 5개씩을 지급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