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클라윈드 1등급 슬림형 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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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윈드 1등급 슬림형 냉장고 (왼쪽부터 90리터 138리터 168리터)

캐리어에어컨이 `클라윈드 1등급 슬림형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라윈드 1등급 슬림형 냉장고는 90ℓ,138ℓ,168ℓ 등 세 가지 용량에 색상과 디자인을 차별화한 총 11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모든 모델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동급 용량 대에서는 최초로 고급 메탈 재질을 적용했다.

제품 효율성과 실용성도 극대화 했다. 야채보관실과 다용도 도어 포켓 등 목적에 맞게 수납공간을 구성해 물품을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냉장고 본연 냉장력도 뛰어나다. 정밀한 온도와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냉장고 내부를 직접 냉각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전기소모는 최소화 하면서 음식물을 신선하게 장기 보관 할 수 있다. 현대적인 감각을 갖춘 디자인으로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사무실, 호텔,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간편하다.

저소음 설계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캐리어에어컨은 신제품에 캐리어가 개발한 패밀리 브랜드인 `클라윈드` 를 부착해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약 300개 서비스센터를 활용해 설치부터 사후관리(A/S)까지 100% 본사에서 담당한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최근 1인가구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소형냉장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캐리어에어컨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클라윈드 1등급 슬림형 냉장고는 용량 별로 화이트, 실버, 메탈의 세 가지 색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설치비 포함 20만원~30만원대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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