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디자인 명소에서 삼성 세리프 TV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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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부산디자인스팟(BUSAN DESIGN SPOT)`을 공식 후원하고, 주요 디자인 명소에 세리프(ERIF) TV를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디자인스팟은 `2016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의 장외 전시 프로그램으로 부산의 다채로운 디자인 명소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부산디자인스팟 with SERIF TV`를 통해 디자이너 스튜디오, 편집샵, 카페,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레스토랑 등 다양한 공간에 어우러진 세리프 TV를 선보인다. 부산 7개 지역 총 150여 디자인 스팟 중 20곳에 세리프 TV를 전시한 `세리프스팟`을 마련한다. 세리프스팟 방문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가이드 맵을 가지고 9곳 이상의 세리프스팟을 방문해 스탬프를 받고, 벡스코(BEXCO) 디자인페스티벌 현장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2인치 세리프TV 1대를 증정한다.

강윤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 세리프TV는 기술과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는 평가와 함께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면서 “부산디자인스팟에서는 우리가 생활하는 다양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세리프TV의 미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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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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