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다음 달 5일까지 주요 수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가을맞이 수산물 대전`과 산지직송으로 최대 30% 가격을 낮춘 `햇인삼 산지직송전`을 함께 연다고 29일 밝혔다.
수산물 대전은 주요 행사품목으로 기존가 대비 40% 저렴한 참굴비, 가을 꽃게, 생오징어 등을 선보인다. 인삼 행사는 금산, 서산 등 전국 주요 인삼 산지에서 공수한 햇인삼을 크기에 따라 5980~7980원에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민영선 이마트 신선식품 담당상무는 “장기적 경기침체와 사회적 이슈로 제철 농수산물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시점”이라면서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로 농어가를 돕는 한편 가계 물가 낮추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