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LG전자, "휴대폰 부진을 TV…" 매수(유지)-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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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에서 29일 LG전자(066570)에 대해 "휴대폰 부진을 TV와 가전으로 만회"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68,000원으로 내놓았다.

하이투자증권 송은정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하이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68,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73,000원 대비 -6.8% 하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8.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이투자증권에서 LG전자(066570)에 대해 "HE(TV)는 패널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OLED 및 UHD TV와 같은 고사양 제품의 비중 확대와 LCD TV 원가 경쟁력 강화로 당초 예상치(OPM 5.5%)에 부합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 HA&AE(가전과 에어컨)은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제품 믹스 개선으로 전년동기대비 양호한 실적(OPM 6.0%)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서 "동사는 대부분의 원재료/부품을 달러로 매입하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 하락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기타 부품 업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제한적"라고 밝혔다.

한편 "다행인 점은 고성장 분야인 VC 부문의 신제품 매출이 올해 하반기부터 가시화된다는 것과 적자 주범인 MC 부문의 비용 구조의 개선으로 2017년 이익 회복이 가능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이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0월 6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6년4월 8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68,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수준까지 하향조정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
목표주가70,30082,0005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68,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LIG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8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5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929매수(유지)68,000
20160729매수(유지)73,000
20160711매수(유지)80,000
20160705매수(유지)80,000
20160531매수(유지)8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929하이투자증권매수(유지)68,000
20160928하나금융투자매수69,000
20160923동부증권매수68,000
20160923NH투자증권매수(유지)8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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