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이 27일 ICT융합스포츠체험관을 오픈했다. ICT융합스포츠체험관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주관한 ICT융합스포츠콘텐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첨단 융합스포츠 체험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디바이스 6종과 콘텐츠 10종 등 총 16종의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주요 디바이스는 로윙머신, 스키머신, 스마트짐보드, 자이로디스크, 9축센서, 벽터치센서 등이다.
관람객 운동 현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대쉬보드 시스템을 운영한다. 관람객 총 운동량과 디바이스 및 콘텐츠 사용 현황과 순위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개인별 누적 운동량 데이터 출력도 가능하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