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은 중소기업 대상 표적 공격과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SEP) 클라우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SEP 클라우드는 5분 이내로 빠르게 설치 가능하고 이용이 쉽다. 동시에 엔터프라이즈급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기업 네트워크 상에서 기업과 개인 기기의 효과적인 보호 방안을 필요로 하는 종업원 1000명 미만 중소·중견기업에 최적화됐다.
진화된 머신러닝 기술과 시만텍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엔드포인트 보호를 위한 계층화된 탐지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윈도, 맥, iOS, 안드로? 환경에서 PC, 노트북, 모바일 폰, 태블릿, 서버 등 모든 기기를 한 번에 관리한다. 셀프 서비스 포탈 제공으로 새로운 필요 기기를 직원이 추가할 수 있어 IT 관리 지원 리소스도 절감한다.
엔드포인트 보호와 관리, 모빌리티, 암호화를 위한 단일 클라우드 기반 콘솔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이 전형적으로 겪는 고충사항인 관리 문제를 간소화하고 총 운영비용을 줄인다.
박희범 시만텍코리아 대표는 “표적 공격 65%가 중소기업을 겨냥한 만큼 이제 중소기업도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와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높은 수준 보안이 필요하다”면서 “SEP 클라우드는 초신 보안 기능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 관리 서버가 필요하지 않고 다양한 기기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