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전성우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미술가 헤르만으로 변신했다.
23일 전성우의 소속사 크다컴퍼니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전성우 배우 '블랙메리포핀스' 프로필 비하인드 컷 대 공개! 다시 돌아온 전성우 표 헤르만,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전성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초연에 이어 또 한번 ‘블랙메리포핀스’에 합류하게 된 전성우는 자유롭지만 외롭고, 남성적이지만 쉽게 중심을 잃고 흔들리는 위태로운 경계에 선 화가인 둘째 헤르만 역으로 더욱 섬세하고 깊이 있는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저명한 심리학자인 그라첸 박사 대저택 화재 사건과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에 얽힌 네 남매와 진실을 감춘 채 사라진 유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블랙메리포핀스'는 10월 14일부터 대학로 TOM 1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