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 24일 `2016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증권이 KB의 새 가족이 된 후 처음으로 함께 하는 행사다. 전국에서 참여한 KB금융그룹내 축구, 야구,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 볼링 등 6개 종목 총 56개 동호회가 기량을 겨뤘다.
스포츠 동호회 외에도 KB국민카드 프라모델 동호회, 현대증권 여직원회, KB투자증권 꽃꽂이동호회가 참가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펼쳤다. 현대증권에서는 별도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현대증권 소개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종규 회장은 “KB계열사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면서 모두가 KB의 가족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