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새벽 일본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2분(현지시간)께 일본 혼슈(本州) 동남부 이즈섬에서 약 400㎞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지진의 진앙 깊이는 10㎞이고, 진원은 북위 30.5076도, 동경 142.1224도로 관측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 발동 여부나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상청은 국외 지진정보란을 통해 한반도에 영향은 없다라고 전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