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우정사업본부와 업무 협약

KB국민카드가 우정사업본부와 손잡고 우체국 알뜰폰 구매 고객에게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일 KB국민카드(대표 윤웅원)는 우정사업본부와 제휴서비스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사는 △알뜰폰 통신요금 할인 제휴카드 출시 △공동 마케팅 추진 △시너지 창출 및 고객가치 증대를 위한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국민카드는 우체국 알뜰폰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우체국 스마트카드`를 23일 출시한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우체국 알뜰폰 통신요금 6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우체국 알뜰폰 통신요금 1만5000원을 할인해 준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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