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스텍(대표 이승원)은 전자태그(RFID) 미들웨어 `스마트RFID(SmartRFID) v1.0`을 출품했다. 미들웨어인 유스타(u-star)와 모바일 서버 역할을 하는 유웨어(u-ware)를 통합형으로 개발해 구매와 설치 원가,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한 솔루션이다.
바코드 기반으로 구축된 다양한 시스템을 변경 없이 유지하면서 RFID 기술과 장비를 추가 도입 가능하다. 표준국가기록관리 시스템(RMS) 표준 API를 준용해 RMS 운용 기관에서 RFID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용이하다.
텔넷 형태 경광등 장비 컨트롤 모듈을 포함해 시스템 트래픽 발생을 제거한다. 보안 강화를 위한 접근권한 모듈 개발로 접속 허용 IP 통제가 가능하다. JAVA 기반으로 개발 환경 편의성을 높였다.
전사자원관리(ERP), 생산공정관리시스템(MES), 창고관리시스템(WMS), RMS를 비롯해 저장매체 관리 시스템, 물품관리 시스템, 비문관리 시스템, NFC 회원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RFID 기능을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기능 고도화로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장비를 제어·모니터링하는 IoT용 미들웨어로 확장 개발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팩토리 물류 효율화 분야를 우선 개척한다. 바코드와 온도, 습도, 먼지, CO2 등 센서 데이터 제어와 모니터링 개발을 완료했다.
국제 표준 준용으로 RFID 태그 정보를 표준화해 애플리케이션에 전달한다. 데이터 처리를 위한 필터 모듈로 태그정보에 대한 안정적 필터링을 제공한다.
▶운용체계(OS): 윈도 서버
▶비용 부담을 줄인 RFID 미들웨어
▶문의: (070)4849-4186
[이승원 포에스텍 대표]
“모바일 장비가 일반화되는 현 시장 흐름을 반영해 고정형 리더기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RFID 미들웨어 `유스타`와 모바일 서버 형태 RFID 미들웨어 `유웨어`를 통합한 스마트RFID를 출시했습니다.”
포에스텍이 개발한 스마트RFID는 RFID 리더로부터 수집된 태그데이터를 시스템과 연계하기 위해 만들어진 미들웨어와 모바일 서버 미들웨어를 통합한 형태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해 사용자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RFID 장비 연계 모듈 개발 시 필요한 모듈만 선택해 활용 가능하다. 오라클과 MS-SQL, MYSQL 등 다양한 DBMS를 지원한다. 기존 RFID 미들웨어 대비 구매와 설치 원가 등 비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 설치와 커스터마이징 소요시간을 최소화해 개별 단위 설치 비용을 낮췄다. 지방자치단체 담당자가 직접 구매하도록 GS인증 획득으로 조달물품을 등록했다.
이승원 포에스텍 대표는 “관련 사업 분야에서 10년 이상 쌓은 노하우와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문 장비업체와 센서 개발 전문 업체 등과 MOU를 교환했다”면서 “전체 시스템 가격 경쟁력 확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협업 체계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RFID 미들웨어 기반 사업으로 표준기록물관리시스템 전문 업체 간 파트너십을 맺고 미들웨어 보급을 진행 중이다. 기존 구축된 기록물 관리시스템에 RFID 기술 도입 시 활용 방안을 적극 홍보하는 등 기존 시스템 고도화를 주요 타깃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