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8 2PM 닉쿤의 모습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8‘에는 2PM 닉쿤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모습으로 분장한 김민교에게 "한국말부터 열심히 배워라. 조금 있으면 엄청 유명해질 것이다"라고 했다.
이에 김민교가 "그럼 나 좋은 차 사서 막 몰고 다니겠다"고 하자, 닉쿤은 "그러면 안 된다. 술은 집에서 먹고, 밖에서 먹으면 꼭 대리를 불러라"며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아니라 닉쿤은 "너는 큰 실수를 할 수도 있겠지만 제대로 반성하면 감사하게도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을거다. 내가 더 잘하겠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