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제동, 어머니에 미안한 마음 전해 “불효자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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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미운우리새끼’ 김제동이 어머니를 향해 미안한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인 김제동이 출연해 어머니를 향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제동은 자신의 매니저 아이의 돌잔치에 다녀오던 길에 “옛날 같았으면 나 같은 불효자는 없었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특히 김제동은 “엄마한테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하고 키워주셔서 감사하지만 스무살이 넘었으니 엄마 뜻대로 살 수 없다 미안합니다”라며 엄마의 바람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김제동의 어머니는 손자가 아들과 외모와 성격이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