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와 스마트미디어앤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게임을 알려주는 15분’ 줄여서 ‘게알 時報(15)’ 두 번째 방송이 전파를 탔다. 제 2회 방송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신작 모바일게임 ‘K4: 약탈의 시대’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게임 퍼블리싱 전문회사, 팡게임의 이종상 팀장님이 출연했다.
이종상 팀장은 방송을 통해, ‘대황제M’의 뒤를 이어 모바일 삼국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K4: 약탈의 시대’는 어떤 게임인지, ‘K4: 약탈의 시대’를 퍼블리싱 작품으로 선정한 이유와, 삼국지 소재의 다양한 게임 중 ‘K4: 약탈의 시대’만의 재미 요소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팀장은 또 ‘약탈’의 요소와 ‘윤회 시스템’, 대규모 국가 공성전을 핵심 시스템으로 무장하고 9일 원스토어를 통해 유저들에게 선을 보인 ‘K4: 약탈의 시대’의 홍보 및 마케팅의 전략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번 2회 방송은 지난 8일 12시 30분부터 45분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됐다.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소성렬 대표와 스마트미디어앤 손보련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방송은 게임 개발사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임에 대해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형태를 빌려 15분 동안 알려준다. 방송 후에는 페이스북에 자동 업로드 되며 네이버 전자신문 tv캐스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도 송출된다.
한편 팡게임(대표 지헌민)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 'K4: 약탈의시대(이하 K4)'를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했다고 8일 밝혔다.
‘K4’는 친근한 삼국지를 배경으로 사실적으로 묘사된 국가전을 즐길 수 있는 전략시뮬레이션으로, 전 국가원이 함께 참여하는 수천 명 이상의 대규모 공성전이 핵심 시스템이다. 각자의 나라에서 시작, 공성전 방식으로 주변 도성을 차례로 함락시키다 보면 결국 다른 나라 유저들과 만나게 되어 PVP를 벌이는 방식이다. 결국 하나의 국가가 모든 땅을 차지, 천하통일이 이루어지면 멸망한 나머지 국가의 유저는 다른 서버로 이동할 수 있는 '윤회 시스템'도 ‘K4’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다.
‘클래시오브클랜(COC)’이나 ‘클래시오브킹즈(COK)’와 같이 ‘약탈’의 요소도 강조됐다. 다른 유저가 보유한 영지를 약탈하고 식량을 갈취하여 부대 육성을 위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반대로 약탈을 당하면 공격한 유저의 정보가 남아 있어 바로 복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땅을 뺏고 뺏기는 유저들의 복수혈전이 벌어지도록 했다.
게임의 최종 목표인 천하통일을 위해서는 자원 생산지를 건설하고 병종, 장수, 장비를 강화하여 개인의 능력을 성장시켜 강한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 또 행군 시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거나 병종의 상성을 이용하여 배치를 하는 등 강한 군대를 위해서는 전략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팡게임은 ‘K4’의 원스토어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오픈 기념 한정 이벤트, 레벨 달성 이벤트, 출석 이벤트, 결투장 점령 이벤트, 최고의 문파 이벤트, 공식카페 점령 이벤트 등 총 11종의 크고 작은 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첫 충전 시에는 초선 5성 장수와 전용 무기 및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되고, ‘꿀팁왕’, ‘버그제보왕’, ‘답변왕’ 등의 카페 활성화를 위한 공식 카페 전용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K4: 약탈의 시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와 원스토어(http://goo.gl/xqgqJ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