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농협이 주관하는 `2016 우리쌀 소비촉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농협에서 우리쌀 67t(3334포, 1억원 규모)을 구매했다. CJ그룹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쌀 소비촉진은 물론 쌀 종자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연 평균 약 4만t 우리쌀을 구매해 햇반, 고추장 등 제품에 사용하고 있다. 농업계와 공동출자한 종자 전문업체 CJ브리딩는 쌀, 콩 등 우수 농산물 종자를 개발해 농가에 보급한다. 계약 재배 형태 상품화도 추진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