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제시’가 ‘유니시티 어반브릭스’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유니시티(태영건설 컨소시엄)는 지난 달 18일 가수 제시를 포함해 우태운과 플로우식 등 래퍼 3명과 함께 창원 중동 내 들어서는 복합단지 ‘유니시티 어반브릭스’의 광고 포스터 및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업체측은 세 모델의 이미지를 통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콘셉트로 조성되는 ‘유니시티 어반브릭스’의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구 39사단 부지)에 들어서는 ‘유니시티 어반브릭스’는 상업시설인 약180m의 스트리트몰과, 전용 59㎡ 위주의 주거형 오피스텔, 그리고 창원 최초의 섹션 오피스로 구성된다. 이 지역의 새로운 문화 생활 패러다임을 제공 할 것으로 보여 창원 지역민의 기대감도 높다
더욱이 단지가 들어서는 부지 옆으로는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추진 중에 있어 통합 창원시를 대표하는 핵심상권으로 전망돼 주목도가 높다.
이에, ㈜유니시티(태영건설 컨소시엄)는 창원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 할 대표 단지답게 그동안 가녀린 이미지의 여배우가 독점했던 부동산 광고에서 탈피해 걸크러쉬의 대명사로 통하는 힙합 가수 제시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트렌디한 단지의 상품 특장점을 어필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유니시티 어반브릭스는 창원의 새로운 중심 상권이 될 복합단지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활약을 보여주며 트렌드 중심으로 떠오르는 제시가 상품의 이미지와 어울린다고 생각해 모델로 기용했다”며 “유니시티 어반브릭스와 이미지가 잘 맞는 모델이 선정돼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광고 영상물은 현재 공중파를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유니시티 어반브릭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광고 촬영 메이킹 영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유니시티 어반브릭스’는 6,10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 ‘창원 중동 유니시티’의 입주민과 함께 공공기관 근로자, 창원권역 산업단지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해 희소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상품별 특장점을 살펴보면 단일 규모 창원 최대의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연면적 약 5만4000㎡에 지상 1층~5층, 약 180m 길이의 유니크한 상업시설로 꾸며진다. 여기에 집객효과 극대화를 위해 외식, 잡화, 패션, 카페, 클리닉, 에듀 등 각 분야 브랜드 위주의 MD구성이 적용될 예정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3개 동, 전용면적 22~59㎡, 총 462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 59㎡ 타입은 2~3인 이상의 가족 구성원를 위해 주거기능을 극대화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원 중동 유니시티’ 아파트 전체가구의 약 8% 불과한 아파트 전용 59㎡의 대체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니시티 어반브릭스’의 섹션 오피스는 광역 교통망은 물론 각종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통합 창원시의 중심 입지로 기업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중앙공원, 사화공원이 조망되는 조망권은 물론 뛰어난 개방감과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니시티 어반브릭스’는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창원시 의창구 중동 317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