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코렌(KOREN) 기반 미래네트워크 실증 추진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서병조)은 지능정보사회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초연결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해 미래네트워크선도시험망(KOREN, 이하 코렌) 기반의 SDN/NFV와 IoT 전용망 기반 기술실증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SDN/NFV 네트워크 고도화, 보안 및 성능·품질관련 시험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 협약을 6일 체결했다. SK텔레콤과는 IoT 전용망 고도화, 기술·서비스 개발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SDN 기술지원 협약을 통해 국내 SDN/NFV 기술 선진화를 위한 개발시스템의 시험검증과 표준화 수립을 추진한다. IoT 전용망 기술지원 협약을 통해서 국내 사물인터넷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 서비스 상용화, 표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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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SDN/NFV 네트워크 고도화, 보안 및 성능·품질관련 시험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 협약을 6일 체결했다. SK텔레콤과는 IoT 전용망 고도화, 기술·서비스 개발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코렌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연구개발망이다. 산·학·연이 상용망에 적용하기 어려운 미래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시험·검증을 하고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및 산업체 등 20여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코렌 FNC(Future Network Center) 개소에 따른 현판식도 진행하였다.

코렌 FNC는 네트워크 장비와 관련 서비스(SW, 컨텐츠, 게임 등)의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개방형 플랫폼 센터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신기술이 공공과 민간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규격, 요금, 제도 등을 마련할 것”이라며 “신기술 시험검증, 현장형 컨설팅을 제공해 국내 미래 네트워크 산업이 발전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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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SDN/NFV 네트워크 고도화, 보안 및 성능·품질관련 시험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 협약을 6일 체결했다. SK텔레콤과는 IoT 전용망 고도화, 기술·서비스 개발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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