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LTE 무전기로 사회 공헌 활동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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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은 `2016 생명사랑밤길걷기` 서울 캠페인에 롱텀에벌루션(LTE) 무전기 라져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생명사랑밤길걷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에 맞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 8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지난 2일 저녁부터 3일 새벽까지 진행된 서울 캠페인에는 시민 1만여명이 참가했다. KT파워텔은 여의도한강공원, 남산타워 등 서울 랜드마크를 따라 선정된 걷기 코스 운영에 LTE 무전기 라져 20대를 지원했다.

라져는 KT LTE 망을 통해 전국 통신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주파수 혼신 없이 안정적인 무전이 가능하다. 지난 6월 출시된 `라져 PTT`는 별도 무전기 없이 스마트폰에 무전 앱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문호원 KT파워텔 대표는 “국내 무전통신 대표기업 역량을 살려 비영리단체(NGO)와 사회복지단체의 행사에 LTE 무전 서비스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