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IT엑스포 부산] 티랩 `업무자동화 시스템 및 선박 엔진고장 예측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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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랩은 맞춤형 업무자동화시스템과 e-CBM을 전시한다.

티랩(대표 강성민)은 내비게이터를 이용한 `맞춤형 업무자동화 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박 엔진고장 예측시스템(e-CBM)`을 선보인다.

업무자동화 시스템은 각 업무에 최적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소프트웨어(SW)다. 개별 프로그램을 연계해 일괄 업무자동화 서비스로도 이용 가능하다. 부산경제진흥원 제품서비스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쿠키와 공동 개발하고 있다.

e-CBM은 해양사고 예방 솔루션이다. 해양 사고는 매년 증가 추세이고, 해양 사고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선박 엔진기관 고장이다.

e-CBM은 IoT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선박 엔진 고장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게 해준다. 상용화되면 선원의 안전 확보는 물론 해운업체의 영업 손실도 크게 줄일 수 있다. 티랩과 투그램시스템즈, 유수에스엠, 동아대 산·학 협력단이 공동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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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랩의 기업 R&D 컨설팅 모습.

티랩은 지역 연구개발(R&D) 서비스 시장을 타깃으로 지난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각종 고난도 연구 용역과 R&D 컨설팅, R&D 서비스 솔루션 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 지원 `2016년 지역 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비 R&D 부문)` 주관사로 선정됐다.

현재 IT전문 기업과 협력해 창업기업 경영 지원에 초점을 맞춘 5000여종의 `자동 문서 생성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연말까지 개발을 완료해 창업지원 기관과 지역 창업기업 지원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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