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와 IP노믹스가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을 함께 꾸린다.
두 기관은 5일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AIP, Advanced Intellectual Property Strategy Program)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달 출범하는 제2기 과정부터 협력키로 했다.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은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청과 특허법원, KAIST가 함께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각 기관이 △기획·재정(중소기업청) △교육·실습(특허법원) △교육과정 운영(카이스트) 등을 주관한다. IP노믹스는 향후 교육 과정 홍보와 참여 중소기업의 IP 이슈 확산 협력을 담당한다.
이번 최고위 과정은 `맞춤형 전문지식 제공`과 `중소기업 IP 경영 활성화` 등 특허경영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어, 이슈 공론화를 통해 교육과 언론의 상호 발전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는 평가다.
박진하 KAIST 최고위과정(AIP) 운영위원은 “실제 소송사례 등을 다루는 수업을 통해, 우리 기업이 자신감을 키우고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기 과정은 내달 7일까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홈페이지(http://futures.kaist.ac.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044-865-4250)로 하면 된다.
※상세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소영 IP노믹스 기자 sy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