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가 가즈히로 파나소닉 대표 "파나소닉 OLED TV, 삼성·LG 뛰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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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가 가즈히로 파나소닉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가 IFA2016 개막 첫날 파나소닉 부스를 투어하고 있다/사진=박소라 기자

쓰가 가스히로 파나소닉 대표이사(사장)가 출시를 앞둔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삼성전자와 LG전자 프리미엄 TV보다 우세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쓰가 가스히로 파나소닉 대표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IFA)`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쓰가 가스히로는 대표는 “삼성전자, LG전자 TV와 패널이나 부품이 일부 같을 수 있겠지만 파나소닉이 수십 년간 쌓아올린 플라즈마 기술 등 핵심 경쟁력으로 충분히 우리 제품이 우세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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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가 가즈히로 파나소닉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가 IFA2016 개막 첫날 파나소닉 부스를 투어하고 있다/사진=박소라 기자

파나소닉은 지난해부터 4K OLED TV를 출시하며 삼성·LG에 대적할만한 프리미엄 TV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파나소닉은 IFA 2016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신기술을 적용한 OLED TV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내년 상반기 55·65인치 크기 OLED TV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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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올레드 TV/사진=박소라 기자

베를린(독일)=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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