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선강퉁 앞두고 5일부터 전국 투자설명회

NH투자증권(대표 김원규)이 연내 시행 예정인 선강퉁(중국 선전거래소와 홍콩거래소 교차거래)에 대비해 전국 단위 `선강퉁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5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등에서 각각 개최된다. 홍콩 자산운용사인 CSOP가 `선강퉁 제도와 시황, 투자전략`을, NH투자증권 해외상품부에서 `선강퉁 유망 섹터 및 관심종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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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이번 설명회에 이어 선강퉁 개시 직전인 10~11월에도 전국 단위 대규모 고객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선강퉁 개시를 앞두고 리테일 영업직원(PB)들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올 초부터 해외주식 사관학교를 개설해 현재까지 400여명의 PB가 과정을 이수했다.

또 PB들의 현장감을 강화하고 주요 기업의 투자포인트를 논의하기 위해 PB들로 구성된 `선전 기업 탐방단`을 이달부터 수 차례 현지로 파견할 계획이다. 선전 기업 탐방단은 중국 전략 산업 분야에 있는 첨단기업들을 직접 방문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상하이 기업 탐방단`을 수 차례 파견한 바 있다.

선강퉁 투자설명회는 중국 시장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선강퉁 투자설명회 일정

NH투자증권, 선강퉁 앞두고 5일부터 전국 투자설명회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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