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배석규)가 2일 `제 7기케이블TV 시청자협의회(이하시청자협의회)` 위촉식을 가졌다.
시청자 협의회는 각계 시청자를 대표, 케이블TV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방안 모색 등 시청자와 사업자간 가교 역할을 하는 회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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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규 회장은 “유료방송 산업은 시청자와 소통을 통해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 방송의 질적 향상과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처음 출범한 케이블TV시청자협의회는 소비자단체와 학계, 언론계, 법조계전문가로 구성되고, 임기는1년이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