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대훈)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일본정보서비스산업협회(JISA)와 공동으로 `한-일 IT세미나 2016`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기반의 알고리즘 비즈니스 기회와 전략`을 주제로 한일 양국 대표 기업 발표로 진행됐다.
후지쯔연구소는 인공지능(AI) 브랜드 진라이(Zinrai)와 AI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NTT데이터는 AI 브랜드 `코르보(Corevo)` 를 소개하고 고객 음성인식 분석, 추론, 답변 등 고객 서비스 지원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한국은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국내 AI 시장 동향과 독자기술로 개발한 AI 시스템 `아담(ADAM)`을 소개했다. 백승욱 루닛 대표는 딥러닝 기반 이미지 인식 기술을 발표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