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소년문화행사 `스위스로부터 한국까지(From Switzerland To Korea)`가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2016년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문화행사 지원 사업자로 글로벌유스페어를 선정했다. 지난해 독일을 소개하는 `독일부터 한국까지(From Germany To Korea)`를 서울시 후원으로 진행했다.
스위스는 대표적 다문화국가로 자원이 빈곤한 작은 나라다. 4개 국어를 사용하고 다문화를 조화롭게 이룬다. 국민 1인당 노벨상 최다 수상 국가이다.
이 행사로 국내에서 자연스럽게 세계 문화를 접하고 세계인을 만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한다. 주한 스위스대사관이 협력기관으로 참가한다.
글로벌유스페어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공동 주관한다. 서울시, 네슬레 코리아가 후원한다.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스위스코리아비즈니스카운셀, 러닝규브, 코너아트 스페이스, 스마트교육학회, 국립축산과학원이 지원한다.
글로벌유스페어는 지난해 1월 설립된 글로벌 청소년 문화단체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