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 2016 테이머 챔피언십, 캐리, 뮤지컬 터닝메카드 팀 총 출동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캐리와 캐빈, 엘리, ‘뮤지컬 터닝메카드’, 그리고 ‘빅토이’가 ‘터닝메카드 2016 테이머 챔피언십’에 총출동한다.

놀이문화기업 손오공은 오는 10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터닝메카드 2016 테이머 챔피언십’의 주요 프로그램과 출연진을 1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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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준비한 키즈송과 ‘뮤지컬 터닝메카드’ 팀의 싱어롱쇼, ‘빅토이’와 함께하는 터닝메카드 토크쇼가 준비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미션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의 오프닝을 맡게 된 ‘뮤지컬 터닝메카드’팀은 에반과 타나토스, 슈마 등 인기 메카니멀들이 2.5m의 대형 로봇으로 등장해 터닝메카드 애니메이션 주제곡과 터닝메카드 뮤지컬의 메인 타이틀곡인 ‘진정한 화이투스’를 공연할 예정이다. 또 무대가 끝난 뒤에는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챔피언십을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100여만 명의 구독자와 11억의 누적조회수를 보유한 스타 유투버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캐리와 캐빈, 엘리도 다양한 키즈송을 준비했다.

터닝메카드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송과 엔딩송뿐만 아니라 귀여운 캐릭터들이 주인공이 돼 새롭게 선보이는 ‘캐리앤송’ 중 2곡을 멋진 댄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그 동안 주로 유튜브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예쁜 캐릭터 꼬마캐리와 꼬마캐빈, 꼬마엘리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빅토이’의 샤라라와 닥터매드가 퀴즈와 영상이 접목된 터닝메카드 토크쇼를 통해 어린이 관객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갈 것이다.

터닝메카드 대회 담당자는 “공식 배틀대회 외에도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신나게 율동하는 참여형 어린이 공연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며 “또래 친구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는 놀이문화를 만들고자 준비한 이번 챔피언십을 통해 참가자들 모두 가족과 하나되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터닝메카드 2016 테이머 챔피언십’은 총 2,200명의 사전 접수자와 지역 마트대회 4강 진출자 만이 참여 할 수 있다. 4차 사전 모집은 9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며 터닝메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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