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강사완기자]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의 올해 7월,8월 객실판매 건수가 55만을 넘었다.
'여기어때'는 지난 7월에 22만, 8월에 25만을 기록했고, 호텔타임은 7월과 8월 각각 4만의 '예약' 건수를 기록했다. 두 서비스를 합쳐 7월, 8월 여름 성수기 2개월간 거둔 총 예약은 55만건이다. 작년 12월, 올해 1월 총 예약 건수 14만, 5000건과 비교했을 때 이번 여름 성수기 객실판매는 약 280% 증가했다.
'여기어때'는 최근(2016년 7월) 월간 순이용자수(MAU) 집계에서 1위에 올랐었다.
문지형 커뮤니케이션팀 이사는 “중소형호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정체된 중소형숙박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끊임없이 서비스를 개선한 결과 이 시장에도 '예약' 개념과 서비스가 안착했다며 “중소형호텔이 여행지 숙소로 우선 고려되고, 우리 서비스가 숙박 예약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잡았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강사완 기자 (sw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