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이 차]기아차, `더 뉴 쏘울`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콘 쏘울이 새로운 전면부 디자인을 적용하고 연비를 개선해 `더 뉴 쏘울`로 새롭게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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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쏘울`은 전면부의 블랙 하이그로시 범퍼와 하단의 스키드 플레이트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적용돼 강인한 이미지를 더했다.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스타일 업 패키지`가 새롭게 추가됐다.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부터 선택 가능한 `스타일 업 패키지`는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스타일의 범퍼, 사이드실 몰딩, LED 안개등, 신규 디자인의 알로이휠, D컷 스티어링휠 등으로 구성된 디자인 패키지다. 선명한 빛깔의 외장 컬러 5종도 새롭게 추가돼 고객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더욱 개성있는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들은 기아차의 공식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튜온(TUON)의 온라인 마켓 튜온몰(www.tuonmall.com)을 통해 유니크 액센트 패키지, 어반클래식 패키지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부품을 구매해 장착할 수도 있다.

또한, 신규 6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연비가 향상됐으며 커튼 에어백에 전복감지 기능을 새롭게 적용하고 버튼 시동 스마트키를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과 경제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연비 가솔린 11.6km/ℓ, 디젤 15.0km/ℓ 대비 소폭 향상된 11.9km/ℓ, 15.2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구연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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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기아차는 `2017년형 쏘울EV`도 함께 시판했다. 2017년형 쏘울EV는 충전 중단시간을 설정해 전기료를 절감하는 `예약 공조기능 강화`, 급속 충전 용량 확대(기존 83%→94%), 차량 속도에 따라 음향이 변경되는 `2세대 가상엔진 사운드 시스템`, 원격 공조 기능 강화, 완속 충전중 케이블 도난을 예방하는 `완속 충전기 잠금 장치` 등 EV 전용 편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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