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남성듀오 테이크(TAKE)가 특별한 도심 버스킹을 펼친다.
지난달 30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테이크는 1일 오후 7시30분 신촌 아리스 스트로 광장을 시작으로 2일 대학로 학전 블루, 3일 반포대교 남단 한강강변 공원, 9일 수원 나혜석거리에서 총 4일간 버스킹을 진행한다.
이번 버스킹에서는 지난 4월과 6월 발표한 ‘와이(WHY)’와 ‘천국(Feat. 오늘)’에 이어 신곡 ‘이별이란 거, 이렇게 쉬울 줄 알았더라면’을 비롯해 대표곡 ‘나비무덤’ 등 테이크의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네이버 V앱과 페이스북 라이브로도 생중계되며, 지난 5월과 6월 청계천, 신촌 버스킹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CI ENT는 “지난번 버스킹 당시 예상보다 많은 관심을 주신 덕분에 이번에는 좀 더 다양한 곳에서 팬 분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며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테이크만의 음악이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져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