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이 몸무게부터 민낯까지 거침없는 공개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성령은 31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이하 겟잇뷰티)에 출연해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했다.
김성령은 민낯을 공개하고 나이답지 않은 탄력을 자랑했다.
이에 “나름대로 탱탱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탱탱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성령의 피부 비결은 꾸준한 관리였다. 그는 “나도 스킨케어 샵이나 피부과를 가끔 가기도 한다. 하지만 집에서 탄력을 위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게 관리를 해야만 탱탱볼처럼 탱탱한 피부를 가질 수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 김성령은 나이를 빗겨간 안티에이징 비결로 "아마씨와 햄프씨드를 빠지지 않고 먹으려고 해. 쉽게 얘기하자면 오메가3를 먹는 거야. 이렇게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면 더 맛도 좋고, 포만감도 생기고 좋은 거 같아. 다이어트도 잘 되고"라고 밝혔다.
김성령은 이어 "나는 우유보다는 두유를 더 좋아해. 일단 우유나 두유를 텀블러에 넣고, 먹고 싶은 만큼 아마씨와 햄프씨드를 넣고, 흔들어 준 후 마신다"고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김성령은 포털 사이트에 자신의 몸무게가 사실이 아니라고 폭로했다.
김성령은 "검색창에 뜨는 내 몸무게, 거짓말이다. 빨리 정정해야 하는데 전화를 못 하고 있다"며 "먹는 만큼 운동한다. 운동을 먹기 위해서 한다. 요즘에는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