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월드컵 최종예선전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과 중국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는 오늘(1일) 오후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종합편성채널 JTBC가 단독 생중계 한다.
한국과 중국의 역대전적은 한국이 17승 12무 1패로 앞선 가운데, 중국은 '공한증'이라고 불릴만큼 한국 축구에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중국은 이번만큼은 한국을 꺾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중국 측은 1만5000여장의 티켓을 미리 구매했으며 중국인 유학생들과 관광객 등이 개별로 티켓을 구해 오늘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 중국전을 시작으로 시리아, 카타르.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2017년 9월까지 경기를 치른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