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잠든 수지와 애틋한 포옹을 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노을(배수지 분)이 신준영(김우빈 분)의 어머니 신영옥(진경 분)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을은 영옥에게 “준영이한테 여자가 생겼다. 집안도 좋고, 돈도 많고, 똑똑하고 저랑 비교도 안 되는 여신이다”라고 말하며 속상한 마음을 보였고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
특히 준영은 뒤척이는 노을의 모습에 자신의 모습을 들킬까 침대 아래 누웠지만 노을이 침대에서 떨어져 준영을 끌어안아 준영을 슬프게 만들었다.
한편 김우빈, 수지 등이 출연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