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민 외국계 투자은행 출신 금융전문가를 두나무투자일임은 신임 대표로 31일 선임했다.
카카오증권을 운영 중인 두나무 자회사인 두나무투자일임은 기존 배성우 대표가 개인적인 사유로 사의를 밝힘에 따라 주주총회를 열어 오재민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
오재민 대표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맥쿼리, 크레디트스위스, 소시에떼제너럴 홍콩, 도이치뱅크에서 주식·채권·구조화 상품 등을 다루는 금융전문가로 근무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