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아시아 10개국 초청해 `기록 한류`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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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아시아 10개국 기록관리 전문가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초청연수는 9월 5~10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6 세계기록총회`와 연계 실시된다.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베트남, 필리핀 등 10개국 전문가와 고위공무원 34명이 참여한다. 디지털 기록관리·전자기록물 최신 동향, 한국 기록관리 기술 등이 소개된다.

국가기록원은 2008년부터 개발도상국 대상으로 우리 기록문화 우수성과 기록관리 노하우를 전하는 국제 연수과정을 운영했다. 8년간 22개국 163명이 다녀갔다.

이상진 원장은 “연수과정이 우리나라 기록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아시아에 전파해 국격을 높이고 `기록 한류`를 실현하는데 도움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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