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코리아,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공식 후원

인피니티코리아(대표 이창환)는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알림 1, 2관에서 열리는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2016`을 공식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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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코리아,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2016` 공식 후원 (제공=인피니티코리아)

어포더블 아트페어는 1999년 런던에서 시작돼 뉴욕,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13개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다. 현대미술을 누구나 쉽게 즐기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현장에 전시, 판매한다. 서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올해는 세계 15개국, 총 75여개 갤러리에서 500여명의 유명작가 및 주목 받는 신진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전시기간 내 무료 아트 강연과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대중들이 예술과 쉽게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인피니티코리아는 올해 어포더블 아트페어와 함께 `2016 국제조각심포지엄` 공모전을 공동후원, 국내외 신진조각가 12인을 지원한다. 엄정한 기준에 의해 선정된 조각가 12인은 작품을 마음껏 만들 수 있는 환경에서 약 한 달여간 작품을 제작했다. 완성된 작품들이 어포더블 아트페어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기회인 동시에 방문객들에게는 신진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라는 데 의의가 있다.

어포더블 아트페어는 세계적으로 130만 파운드(약 19억원) 상당의 신진작가 전시부스 지원활동, 230만파운드(약 33억원) 상당의 예술 교육 후원활동, 80만파운드(약 11억원)상당의 자선단체 투자활동 등 예술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해온 바 있다.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는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2016 후원은 예술계와 인피니티 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예술 대중화를 이끌고 국내외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선사하는 특별한 만남” 이라며 “인피니티가 지향하는 아름다움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예술을 통해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티 코리아는 아트 페어 기간 동안 특별 라운지도 운영한다.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 DNA인 `유려한 곡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한편, 9월 출시 예정인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Q30와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전시가 이뤄질 계획이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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