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선수단 해단식이 열린 가운데 사격 선수 진종오가 도쿄 올림픽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24일 진종오 선수는 해단식에서 "현역으로 최선을 다해 도쿄올림픽에 참석하고 싶다"며 올림픽 4연패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진종호 사격장 건립 사실에 대해 "김연아 빙상장과 같은 사격장을 갖고 싶었다. 국제대회까지 열 수 있는 사격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종오는 '2016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네며 사격 역사상 청므으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