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추석 귀성길을 위한 렌탈·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대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2017 쏘나타 차량 100대를 귀성차량으로 무상 대여해주는 `한가위 7박 8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12일부터 19일까지 7박 8일간 차량을 무상(유류비 제외)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명절 귀성차량으로 지원되는 차량은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인 2017 쏘나타 2.0 CVVL 차량 100대다.
기아자동차는 총 100명의 고객에게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6박 7일간 시승 차량과 유류비를 지원한다.
제공하는 차량은 △K5(60대)△니로(10대)△스포티지(10대)△쏘렌토(10대)△카니발(10대) 등 총 100대다.
또한, 기아차는 고향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편안한 귀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진행한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