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SW 중견·중소기업 선정…내달 23일까지 후보 추천

소프트웨어(SW)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와 전자신문은 일하기 좋은 SW중견·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일하기 좋은 SW 중견·중소기업은 2014년 도입된 시상제도다.

Photo Image
지난해 선정된 일하기 좋은 SW기업 대표 등이 시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C는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와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발전법 제12조에 근거해 설립됐다. 한국SW산업협회가 사무국으로 지정돼 운영한다. 근무·복지환경, 일과 삶 균형, 성장역량 등 우수 SW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SW산업 인력 수급현황과 교육훈련 실태조사 △SW개발자 처우 개선 위한 프리랜서 표준근로계약서 확산 △일하기 좋은 SW 중견·중소기업 발굴·확산 △핀테크 직무 필요 역량 분석 △공학교육혁신센터 연계 임베디드 SW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

Photo Image
지난해 선정된 일하기 좋은 SW기업 대표 등이 시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일하기 좋은 SW 중견·중소기업 발굴은 기업 직접 참여와 개발자 추천으로 이뤄진다. 심사위원회에서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제도 취지에 따라 재수상도 가능하다. 지난해 포시에스·더존비즈온·알서포트 등 6개 회사가 선정됐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3일까지이다. 기업 추천을 위한 개발자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SW산업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