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18일 사단법인 전국천사무료급식소(대표 안천웅)의 서울 종로지점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인 `행복한 밥상` 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 감성지능 교육 프로그램인 `1℃`의 일환이다. 이날 안랩 임직원은 독거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재료 준비와 배식,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박제석 안랩 IT인프라팀장은 “평소 누군가가 차려준 식사를 하다가, 내가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의 온도가 1℃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다.
안랩은 `1℃` 프로그램의 나눔 활동으로 지난 3월 `소외계층 가정 대청소`, 4월 `발달 장애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들이 활동`, 6월에는 `시각 장애 아동 농촌체험학습 활동` 등 다양한 임직원 나눔 활동을 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