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온열질환 사망자 16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감시체계가 가동된 지난 5월 23일 이후 지난 15일까지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통계집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인 것.
지난 15일까지 온열질환자는 1,800명으로 다시 역대 최다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건당국 관계자는"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