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천식치료제 `루키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루키오는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치료제로 쓰이는 몬테루카스트 성분 제제다. 지난해 기준 770억원 규모 시장을 형성했다.
CJ헬스케어는 2009년 한국MSD와 계약을 맺고 천식치료제 `싱귤레어` 위임형 제네릭 `루케어`를 판매했다. 지난 3월 한국MSD가 재계약 협상을 중단해 자체 제품 `루키오`를 출시했다. 지난해 루케어 매출은 120억원이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