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배성우 형제의 남다른 형재애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배성우는 현재 브라질에서 진행 중인 2016 리우올림픽 취재차 자리를 비운 박선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스폐셜 DJ를 맡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티셔츠 입지마. #빨아놔"라는 글 과 함께 형 배성우가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SBS에 따르면 배성우의 DJ 데뷔는 동생인 SBS 배성재 아나운서의 권유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성우는 동생 배성재가 진행 중인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의 스페셜 디제이를 부탁받았지만 씨네타운을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인성이 배성우가 진행 중인 SBS 라디오 파워FM(107.7MHz)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